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티튜드 시대 (문단 편집) === ECW의 영향 === ||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1024px-Paul_%28E%29_Heyman_Addressing_Crowd.jpg|width=100%]]|| || 북미 프로레슬링 계의 혁명가, [[폴 헤이먼]] || WWE와 WCW의 경쟁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[[ECW]]의 존재인데, 보통 [[하드코어]] 단체로만 인식되는 ECW지만 이런 ECW를 이끄는 폴 헤이먼이 끼친 영향력은 상당한 수준이었다. 사실 이전부터 WCW 등지에서 일하며 잔뼈가 굵은 인물인 폴 헤이먼은 재야의 스타들을 발굴하여 키우고, 미국 외의 지역에서 활동하는 [[크리스 벤와]], [[에디 게레로]], [[딘 말렌코]], [[크리스 제리코]], [[레이 미스테리오]] 등을 데려와 스타로 만들었다. 폴 헤이먼이 이렇게 새로운 선수 발굴, 기존에 알려진 선수지만 진가를 발휘하지 못했던 선수를 다시 스타로 만들기 등에 열중했던 이유는 '''선수 좀 키워 놓으면 WCW와 WWF, 특히 WCW에서 다 가져가버리니까''' 였다. 이런 ECW 물을 먹은 선수들 중에 일부는 WWF에 왔고, WCW를 먼저 간 선수들도 WCW에서는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다가 이후 WWF에 와서 진가를 발휘하기도 했다. 대표적인 경우는 WCW에서는 무시만 당하다가 WWF에 와서는 역대급 선수로 자리매김한 크리스 제리코. [[믹 폴리]]의 경우는 ECW에서 이름을 알린 이후 1996년 WWF에 와서 애티튜드 시대의 중심적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. 또한 폴 헤이먼은 만화 캐릭터와 같았던 프로레슬링 캐릭터의 깊이를 훨씬 깊게 하여 현실적이며 정교한 기믹을 탄생시켰다. [[레이븐(프로레슬러)|레이븐]]과 [[샌드맨(프로레슬러)|샌드맨]] 등이 대표적인데, 특히 이 샌드맨의 기믹은 스티브 오스틴의 기믹에 아주 큰 영향을 미쳤다. WWF는 반 WCW, 친 ECW 정책을 취했는데 제휴라도 맺었는지 노골적으로 ECW에서 사용했던 연출을 이후에 따라하기도 했으며, ECW의 하드코어 매치에 영향을 받아 여타 기믹 매치를 만들어내기도 했으며 한술 더 떠 그랜드슬램에 들어가는 하드코어 챔피언십까지 탄생했다. 아이디어 제공에 대한 보답으로 WWF는 침공각본 혹은 경기를 만들어주어 이를 통해 ECW 선수들이 RAW에도 출현하게도 하여 선수 및 ECW 인지도 상승에 도움을 주었다. 다만 ECW의 영향으로 인해 이를 모방하는 과격하고 위험천만한 경기들이 등장했다는게 큰 문제였다. 프로레슬링 기술이 모두 위험하고 과격하지만 여기에 스테이플러건이나 철조망, 철제의자같은 위협적인 흉기가 추가되어 선수들의 안전을 몹시 위협하는 상황이었다. 특히 ECW에서는 3층으로 테이블을 쌓아놓고 선수를 그 위에 눞힌 다음 코너 위로 올라가 플라잉 바디 프레스로 테이블 위의 선수를 찍어누르는 그야말로 잘못하면 반신불수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가 난무했었다. 여기에 더 큰 문제는 '''여성 로스터들 역시 이 위험한 경기의 희생자가 되었다는 점이다'''. 다른 프로모션들은 여성 로스터는 남자 선수들의 에스코트 또는 들러리 역할이나 여자부 매치를 따로 갖는것이 관행이었는데 ECW는 아예 여성 로스터 마저 이 위험하고 과격한 경기의 표적으로 만들어 그야말로 경악에 빠트려버린것. 이후 아마추어 리그에서 까지 이것을 모방하고 말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